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 (문단 편집) ==== 기지 방어전 ==== 원작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기지 방어전이 추가되었다. 물론 원작의 하이라이트였던 외계인 기지 공격이 한 번만 벌어지는 특수 임무로 바뀌었듯이 한 번만 벌어지는 이벤트성 전투가 되었다. 반대로 말하면 스토리 플롯상으로는 어디까지나 적의 기습공격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외계인 기지공격 타이밍을 조절함으로서 이어지는 기지방어전의 시점도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뜻. 타임어택을 하는 게 아니라면 외계인 지하기지 공격 임무를 한지 약 한 달 뒤에 갑자기 컷씬이 나오면서 외계인들이 쳐들어오는 걸 방어하게 되며, 이 전투에서 패배할 때 [[http://www.youtube.com/watch?v=QF_G2e7FBwE|게임 오버가 된다.]] 다만 기지 방어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장은 게임에서 계속 보는 상황실부터 기지 입구까지의 직선맵이며, 기지에 있는 엑스컴 대원 중 가장 계급이 높은 순서대로 등장한다. 추가로 기지 보안요원들이 엑스컴 대원들과 함께 등장한다. 기지 보안요원은 신병 등급에 방탄복을 입고 있으며 돌격소총과 수류탄 1개[* 주조실에서 '전술적 조작'을 개발했을 경우 2개]씩을 소지하고 있으며 '''엑스컴 신병이 투입되는 것이 아닌''' 독립적인 요원이다. 승진은 하지만 어차피 임무가 끝나면 더 볼 수 없는 요원이고, 기지 방어전 외에는 구경할 수 없는 인원. 사망해도 추모비에도 안 올라간다. ~~[[비정규직]]의 설움~~ 임무 시작 후 몇 턴 뒤에 오는 것과 '''아군이 전사했을 경우''' 증원되는 병력을 포함해 증원군이 세 차례 도착하는데, 이 역시 등급이 제일 높은 1명과 보안요원이 무작위로 투입된다. 결과적으로 보안요원을 제외하면 자신의 최고 등급 6명 + 기지 보안 요원 여러 명이 포진하게 된다. 총력전답게 섹토이드, 드론, 씬맨, 크리살리드, 플로터, 시커, 뮤톤에서 헤비 플로터, 뮤톤 버서커, 섹토이드 지휘관, 메크토이드나 사이버디스크 등의 강력한 적이 떼거지로 몰려들기 때문에 잘 막아내고 잔당까지 소탕해야 한다. 보통 이 임무가 뜰 때 장비가 부족해서 대기 인원들은 그냥 기본 무장으로 놓을 때가 많은데 EXALT의 레이저 무기들을 얻어놨다면 대기 인원들에게 쥐여두자. 기지방어전 이전의 자동 저장을 불러와 전투에 투입될 병사에게 장비를 맞춰놓아 주기만 해도 된다. 혹은 원하는 대원이 나올 수 있도록 쓸모없는 분대원들 전원 해고하면 되기도 한다. 신 대원들 키우느라 대령들 장비를 죄다 탈취해 놓으면 분대원들이 계급 순으로 나오는 탓에 6명이 죄다 기본 장비들을 끼고 나오는 쓰라림을 경험할 수 있다. 난도와 변수에 따른 편차가 있지만 10~40마리 가량의 적이 등장하며 게임의 진행 상태에 따라 등장하는 적의 티어 수준이 올라간다. 최대 티어 이하에서 나오는 적은 무작위다. 단, 아웃사이더는 절대로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운이 좋다면 뮤톤이나 크리살리드 따위가 떨어지지만, 운이 나쁘다면 메크토이드 네뎃마리가 섹토이드 사령관 두마리씩 동봉하며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며 이 임무가 뜨기까지 시간을 너무 지체했다면 이더리얼이나 '''섹토포드''' 등이 불가해하게도 무려 환풍구를 통해 그것도 한 턴에 두세마리씩 튀어나오기도 한다. 물론 그렇게 고티어 적이 뜬다는 것은 엑스컴 분대원들도 최종테크 파밍이 얼추 끝났다는 뜻이 될 것이므로, 실질적으로 처리하는 데 그렇게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사실 초반 변변한 장비도 없을 때 기지방어전이 뜨는 것보다는 그래도 얼추 파밍이 끝난 뒤 기지방어전이 뜨는 편이 훨씬 수월한 편. 맵 특징상 우회기동이 어렵고 측면을 방어하기 쉬운데다 턴제한도 없으니 정석대로 엄폐 끼고 연막 치고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생각보다 쉽게 방어가 가능한 편이고, 어차피 위에 서술한 특성상 사실상 소모품 취급인 기지 보안요원이 대량으로 충원이 되니, 급한 상황에서는 보안요원을 [[고기방패|전방으로 밀어넣어 적 화력을 유도하고 대신 정예 대령들을 지켜내면]] 된다. 이런 특성들 탓에 1회차 플레이라 사전에 정보가 없이 기습적으로 당한 게 아니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편. 다만, 첫 2-3턴의 경우 후방에서 비행타입(사이버디스크, 드론, 플로터) 적이 등장하는 와중에 전방에서 뮤톤이나 크리살리드 등의 적이 동시에 증원되는 시점이 있는데 이 때가 아마 최대의 고비가 될 것이다. 전방 쪽에서 들어오는 뮤톤과 크리살리드가 지휘실로 난입하기 전에 후방의 사이버디스크와 플로터를 빠르게 제거해내야 하는데 후방쪽의 시야가 워낙 나쁜 탓에 자칫하면 양쪽에서 합공을 당하는 상황에 처하기가 쉽다. 만약 감나빗! 이나 화력부족 탓에 첫 턴에 등장한 메크토이드도 아직 정리가 덜된 상태에서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지옥을 보게 될 것. 한 가지 위안이라면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도 적의 인공지능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지휘실을 확보한 후 적이 오길 기다리다 보면 한 명씩 얼굴을 들이밀다가 경계 사격에 털리는 적들을 볼 수 있다. 물량전이라 오히려 저난이도에서 엿같은 상황이 터지기도 하는데 메크토이드와 섹토이드 사령관이 같이 나오면 5마리 교전 제한 때문에 섹토이드 사령관이 메크토이드에 쉴드를 걸고 시야 밖으로 후퇴한다(…) 운 없어서 섹토이드 사령관에게 원턴킬을 가하지 못하면 참 골때린다. 저난이도 특성상 실력이 딸리거나 쉽게쉽게 하는 건데 오히려 적의 전술이 더 좋아진다는 게 함정. 옵션에서 설정할 수 있는 후속 임무 중 호우는 기지방어전 이후에만 등장한다.[*스포일러 Anette와 동료 세 명이 바로 엑스컴 기지에 가해진 대규모 정신지배의 원인이기 때문. EXALT가 개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 명의 사이오닉 능력자 중 세 명이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엑스컴 기지에 정신지배를 시도했고, 그 결과 엑스컴의 기지 보안이 뚫린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